LINUX 두개의 클립보드

최근 복사 붙여넣기를 하는도중 뭔가 자꾸 동기화가 안되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이는 굉장히 거슬렸고 나를 짜증나게 만들었다.

이유를 찾았다.
역사상 이유로 리눅스에는 두개의 클립보드(selections)가 존재한다.

X11에서 사용하는 PRIMARY와 (Drag / Mouse mid button )
현대Gtk/Gnome or Qt/KDE에서 사용하는 CLIPBOARD (Control + c / Control + v)

두개가 아직 공존하는 이유는 CLIPBOARD-only 어플리케이션과 PRIMARY-only 어플리케이션의 공유가 어렵다는점.
(아직도 CLIPBOARD를 지원안해주는 어플리케이션이 있으면… 망한거아닌가;)

이 둘을 동기화, 관리 해주는 클립보드 매니저 툴들이 있다
Autocutsel, XFCE Clipmap, Gnome Glipper, KDE KlipperParcellite
(난 cliplt 쓰는데 parcellite랑 차이점을 모르겠음;)(은 Clipit is a fork of Parcellite라네)

이걸 써도 불편한건 사실 ( use primary에 synchronize 까지 걸면 그냥 드래그 하는데로 클립보드 들어가버림, 내가 원하는건 드래그는 클립보드 안넣었으면 좋겠는데..)

저질 같은 이런 현상을 확인하는 방법은
1. 웹페이지에서 한 단어를 Control+c로 복사한다(CLIPBOARD)
2. 다른내용까지 쭉 드래그만 한다.(PRIMARY)
3. terminator에 Shift + Insert 또는 마우스 휠을 누른다(PRIMARY)
4. terminator에 Ctrl+Shift+Insert 또는 Ctrl+Shift+v 를 한다(CLIPBOARD)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방법은
Shift + Insert에 익숙한 습관을 Ctrl + Shift + Insert로 고치면 된다.(그냥 xmodmap으로 커스텀할까..)

http://unix.stackexchange.com/questions/77545/cut-copy-paste-in-linux-puppy-wary/77566#77566
http://unix.stackexchange.com/questions/82311/how-to-make-shiftinsert-paste-selection-after-closing-window-with-selection/82326#82326 (이글에서는 3개라고 주장함;)
http://en.wikipedia.org/wiki/X_Window_se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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